안녕하세요! 혹시 고양이... 좋아하세요...? 까눌레... 좋아하시나요...? 최영은 까눌레에 미쳐 살아요. 제가 우연히 까눌레 맛집을 찾아버렸답니다...? 심지어 고양이도 있어요. 큰일이죠...? 선유도 역 근처에 위치한 '고양이가 밟은 쿠키'에요. 우스갯소리로 사장님이 고양이 자랑하려고 만든 카페같다고 할 정도로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은 행복해질 수 밖에 없는 공간이에요. 일단 카페의 마스코드 ♥시크한 금동이♥가 함께하구요. 식기 디테일이 어마어마해요. 까눌레를 다 먹고 나면 얼마나 행복해지는지 꼭 가서 드셔보세요. 고양이 얘기만 하고 리뷰 끝낼 뻔 했는데, 음료도 맛있지만 이 카페는 디저트가 대박이에요...! 두명이 가서 휘낭시에 4개랑 크로플이랑 까눌레까지 다 먹었답니다? 최영은 여기저기 까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