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가성비 오마카세 맛집 '요수정'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최영은 오마카세에 입문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오마카세를 소개 드리려고 해요!

마포구에 위치한 '요수정'이에요.

6~7가지 음식을 3만 원 / 5만 원에 맛볼 수 있는 한식 이탈리안 오버 크로스 식당이라고 해요.

 

최영은 8월 초에 방문했고, 그날의 메뉴 구성은 이러했습니다!

 

요수정 믿고맡김

3만원 코스

1. 절인고등어
신선하게 절인 고등어와 토스카나 파치나 올리브
2. 홍새우 바질 페스토 라비올리
3. 나르코스 따꼬!
치킨 따꼬!
4. 토마토 미트볼
토마토 미트볼 꼰낄리에
5. 안동풍 닭고기 요리
6. 성게알 생면 따야린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고, 런치에 방문했습니다.

요수정은 예약 후에 방문해야 합니다!

 

실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꽤 캐주얼한 느낌이었어요.

레스토랑의 느낌보단 동네 맛집 같은 느낌...?

실내와 테라스로 나누어져 있었고, 5~6 테이블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절인 고등어와 홍새우 바질 페스토 라비올리

나르코스 따꼬!와 토마토 미트볼

안동풍 닭고기 요리와 성게알 생면 따야란

이게 3만 원이에요,,,

이미 갈 이유가 확실하지 않습니까...?

 

좋았던 점

1. 말도 안 되는 가성비의 식사였어요.

오마카세가 처음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2. '한식 이탈리안 오버 크로스'에 알맞게 새로운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3.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과 향의 요리에요.

 

아쉬운 점

1. 위치가 애매해요.

뚜벅이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자차의 경우 주차 여부를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2. 실내 테이블의 경우 환기가 잘 안돼요.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환기가 안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3. 비린 맛을 힘들어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좋았던 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담백한 요리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해산물의 비린 맛이 다른 요리보다 더 강하게 느껴졌답니다. 

 

'요수정'은 오마카세 입문자에게 참 괜찮은 곳이에요.

최영 역시 즐거운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예약과 주차! 확인하시구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